방명록 겸 간단한 공지 2009/12/31 23:59 by anaki

2009년 06월 26일...공지

요즘 새로운 일을 하느라 정신 없어서...
블로그가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덕분에 갈수록 방문자수는 줄어들고...
링크 숫자는 줄어드는군요....-_-;;;;

새로운 저작권 단속 때문에
일부 포스팅을 없앴습니다.
혹시 검색을 통해 들어왔다가
해당 포스팅이 없다는 안내글로 인해
짜증나시는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을 드립니다.

방명록 겸용 안부글 전용 공간입니다.
부담 없이 이런 저런 덧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먹은 것에 대한 잡설 거제에서 유명하다는 해물찜 2009/11/01 11:22 by anaki-我行

통영에 갔던 이유는 바로 거제도에 있다는 해물찜가게를 가기 위해서였습니다...ㅎㅎㅎ

친구가 우연히 거제도에 괜찮은 해물찜 가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바람도 쐴 겸 가자고 꼬드겨서...

그런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찬반이 조금 갈리는 곳이라 내심 걱정이...-_-;;;

뭐... 가기로 약속을 했으니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라 결국 출발...

저는 저의 목적인 오미사 꿀빵을 먹을 수 있었기에 뭐...해물찜이야 어찌되었건...이라는 다소 무책임한 생각을....ㅋ

꿀빵도 두어개 먹어서 배도 고프지 않고 시간도 점심 먹기에는 애매해서 근처를 돌다가 와현 해수욕장이 있어서 간 김에 잠깐 바다 구경도 하고....

역시 가을바다라서 사람도 없고 조용...^^

잠깐 시간 때우다가 바람도 춥고...-_-;;; 그냥 먹고 빨리 넘어가자고 친구 꼬셔서 식당으로 다시 직행...

인터넷에는 누구는 해물탕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해물찜이 더 낫다는 사람도 있던데... 우린 처음부터 해물찜을 먹기로 하고 왔으니 바로 해물찜 小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2.5만원....ㄷㄷㄷㄷ

다른 집과 달리 해물찜에 콩나물이 적고 해물이 많은 것이 장점이라고 먼저 다녀간 분들이 칭찬을 많이 하시던데 역시 콩나물이 적긴 적더군요.

사진으로 보면 빨간 양념이 많아서 매워 보이는데 보기와 달리 전혀 맵지 않습니다.
경상도쪽이 약간 매운 맛에 강한 편인데요. 저는 그 중에 전혀 매운 것을 먹지 못합니다...-_-;;;;
그러니 제가 안 맵다고 하면 서울이나 타지역 분들이 먹어도 맵지 않다는 뜻이죠.

맵지 않으면서 맛이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문제는 맛도 그럭저럭이라는 겁니다...-_-;;;;
해물이 많기는 합니다만 수입산 냉동을 많이 사용했고(이건 다른 블로그분이 직접 주인에게 물어서 확인한 사실입니다.) 그나마 신선한 조개류는 해감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인지 돌이 많이 씹혔고, 꽃게는 보통 뚜껑을 제거하고 안을 세척(?)하지 않나요? 그런데 이 집 뚜껑을 제거하지 않아서인지 안에서 이물질이 씹힌다더군요(꽃게는 제가 먹지 않고 친구가 먹어서... 한 번 씹더니 바로 뱉어버리더라능...-_-;;;)

가격도 2.5만원이면 이 지역에서는 그닥 싸다고는 하기 어려울 듯...

어쨌든 결론은 TV에 나왔다는 집, 인터넷에서 인기가 많은 집은 직접 검증하기 전에는 믿기 어렵다는 점을 재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먹은 것에 대한 잡설 통영 명물...오미사 꿀빵 2009/10/31 12:57 by anaki-我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통영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꿀빵인 오미사 꿀빵입니다.

인터넷에서 알게 돼서 통영 갈 때면 사 볼려고 했지만... 항상 오전 중에 다 팔린다는 말을 듣고 포기...

뭐...온라인으로도 판매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맛이 검증되지 않은 시점에 굳이 온라인으로 사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기에 지금까지 그냥 못 먹어 보고 있다가...

지난주 아침 일찍 통영을 지나갈 일이 있어서 마침내 사 먹었습니다.

9시 30분 정도였는데도 역시 손님이 많더군요. 대부분 외지사람(여기서 외지사람이라 함은 경남 남부 지역 이외)들이고 3~5팩 정도씩 사 가더군요. 그걸 보면서 다시 한번 유명세를 체감....ㅋ

전 그냥 1팩 샀습니다.

1팩에 10개 들어 있고 가격은 7천원... 즉 꿀빵 하나당 700원 꼴이니 싸다고는 할 수 없을 듯...


보기에는 진뜩진뜩하니 손에 잔뜩 뭍을 것 같지만 의외로 손에 많이 뭍지는 않고 생각보다 달지도 않더군요.

하지만 손에 뭍기는 합니다...-_-;;;;

안에는 팥앙금이 가득...

맛은 일반 도넛이랑 비슷하지만 보기보다 달지 않고 적당하게 달달하더군요.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탓인지... 기대보다는...ㅎㅎㅎ

하지만 맛이 없다는 건 아니고... 다음에 통영 갈 일 있으면 또 사 먹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합니다.



일상생활사 LCD TV 지름 2009/10/31 12:40 by anaki-我行

150만원 정도 자금을 확보한 다음...
카메라를 D300으로 업글을 할까...넷북 or 데탑을 새로 장만할까...LCD티비를 살까...

한참 고민하다가...180만원 가까운 돈을 그냥 개인 취미로 쓰기에는 제 상황에서는 사치라 느껴져서...그냥 티비를 샀습니다.
처음에는 42인치 살려고 했는데... 42인치 살 바에는 47인치로 가라는 조언을 듣고...결국 엘지  47LH50YD 모델로 결정하고 인터넷과 오프라인에서 가격대 알아 보니 가격차이가 18만원 가까이 나서... 고민 하다가... 가격차이가 만만치 않아서 결국 인터넷으로 결제...사기 당하는 것 아닌가 조금은 걱정이....ㄷㄷㄷ
최종 구매 가격은 1691000원....

주문한지 12일만에 왔습니다.

원래 목요일이 배송일이었다가 시간이 안 맞아서 토요일로 미루어졌다가 다시 금요일 오전에 설치기사가 전화와서 토요일 바빠서 힘들다고 금요일 저녁에 6시 30분까지 집에 오면 설치해 준다고 해서 회사 조금 일찍(이지만 10분 빨리 마쳤네요) 마치고 미친듯이(!!!) 차를 몰아서 집에 도착해서 설치 완료했습니다.

확실히 디지털 방송은 쨍 하더군요. 약간은 너무 쨍한 느낌이....ㄷㄷㄷㄷ(하지만 아나로그 방송 화질은...OTL....;;;;)
영화도 기존 배불뚝이 TV로 볼 때는 못 봤던 디테일이 보이네요...ㅎㅎㅎ

47인치 주문하고 나서도 거실 크기에 비해 티비가 너무 크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막상 설치하고 보니 금방 적응해서 그닥 커 보이지 않는군요....ㅎㅎㅎ

이제 플스3만 지르면 올해 지름은 끝날 것 같군요....ㅎㅎㅎㅎ

사진 달아...달아... 밝은 달아... 2009/10/03 22:24 by anaki-我行


이태백이 놀던 달아~~~

그래도 추석이니... 달 사진 한 번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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