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겸 간단한 공지 2009/12/31 23:59 by anaki

2009년 06월 26일...공지

요즘 새로운 일을 하느라 정신 없어서...
블로그가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덕분에 갈수록 방문자수는 줄어들고...
링크 숫자는 줄어드는군요....-_-;;;;

새로운 저작권 단속 때문에
일부 포스팅을 없앴습니다.
혹시 검색을 통해 들어왔다가
해당 포스팅이 없다는 안내글로 인해
짜증나시는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을 드립니다.

방명록 겸용 안부글 전용 공간입니다.
부담 없이 이런 저런 덧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SNAP#.31 2009/11/15 12:50 by anaki-我行

가을... 어느 날...


먹은 것에 대한 잡설 창원에서 꽤 유명한 돌우동 2009/11/15 12:48 by anaki-我行

창원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돌우동입니다.

....만 전 처음이라능...

우동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전 차가운 면을 좋아함) 이상하게 이곳은 자주 가는 곳임에도 그동안 한 번도 가 보질 못했네요.

그래도 꽤 유명하다고 해서 마침 그 동네에 볼 일도 있고 해서 첫 경험(응???)


돌우동이라 식탁에 왔을 때도 보글보글...

카메라 꺼내서 찍을려고 폼 잡고 있으니 서빙하시는 분께서...
<끓어 넘치니까 빨리 저으세요>
하지만 난 사진을 찍어야...쿨럭....

뒤늦게 조치를 취해봤지만....ㅎㅎㅎㅎ

결국 국물이 역류했습니다....ㅋㅋㅋ

돌우동은 다른 곳도 그렇던데... 달걀, 떡, 오뎅어묵... 들어가는 것이 많네요.
그런데 일본에도 이런 돌우동이 있는지 조금 궁금해짐...(혹시 이 글 보신 분들 중 아시는 분은 덧글로 좀 알려주시길...굽신굽신)

맛은...음... 먹을만 합니다...라고 말하면 좀 그럴까요?
사실 전 본격음식블로그가 아니라 입맛이 저질이라.... 아주 형편 없는 맛이 아니라면 잘 먹는 편이라서요...ㅎㅎㅎ
다만 어묵이 들어간 음식은 국물에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어묵에서 우려나온 조미료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이 집은 어묵을 따로 삶은 다음 우동에 넣은 것인지 국물에서 조미료 맛이 강하게 나지 않은 점은 <괜찮다~~~>

원래 이 집 메인음식은 메밀국수라던데... 다음에는 메밀국수를 먹어봐야겠습니다.(사실 처음부터 이것이 더 끌렸다능...)

사진 꽃 #.5 2009/11/09 21:47 by anaki-我行




10월말에서 11월초는 항상 국화가 가득한 동네인지라...
거리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꽃이 국화입니다.


먹은 것에 대한 잡설 거제에서 유명하다는 해물찜 2009/11/01 11:22 by anaki-我行

통영에 갔던 이유는 바로 거제도에 있다는 해물찜가게를 가기 위해서였습니다...ㅎㅎㅎ

친구가 우연히 거제도에 괜찮은 해물찜 가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바람도 쐴 겸 가자고 꼬드겨서...

그런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찬반이 조금 갈리는 곳이라 내심 걱정이...-_-;;;

뭐... 가기로 약속을 했으니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라 결국 출발...

저는 저의 목적인 오미사 꿀빵을 먹을 수 있었기에 뭐...해물찜이야 어찌되었건...이라는 다소 무책임한 생각을....ㅋ

꿀빵도 두어개 먹어서 배도 고프지 않고 시간도 점심 먹기에는 애매해서 근처를 돌다가 와현 해수욕장이 있어서 간 김에 잠깐 바다 구경도 하고....

역시 가을바다라서 사람도 없고 조용...^^

잠깐 시간 때우다가 바람도 춥고...-_-;;; 그냥 먹고 빨리 넘어가자고 친구 꼬셔서 식당으로 다시 직행...

인터넷에는 누구는 해물탕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해물찜이 더 낫다는 사람도 있던데... 우린 처음부터 해물찜을 먹기로 하고 왔으니 바로 해물찜 小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2.5만원....ㄷㄷㄷㄷ

다른 집과 달리 해물찜에 콩나물이 적고 해물이 많은 것이 장점이라고 먼저 다녀간 분들이 칭찬을 많이 하시던데 역시 콩나물이 적긴 적더군요.

사진으로 보면 빨간 양념이 많아서 매워 보이는데 보기와 달리 전혀 맵지 않습니다.
경상도쪽이 약간 매운 맛에 강한 편인데요. 저는 그 중에 전혀 매운 것을 먹지 못합니다...-_-;;;;
그러니 제가 안 맵다고 하면 서울이나 타지역 분들이 먹어도 맵지 않다는 뜻이죠.

맵지 않으면서 맛이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문제는 맛도 그럭저럭이라는 겁니다...-_-;;;;
해물이 많기는 합니다만 수입산 냉동을 많이 사용했고(이건 다른 블로그분이 직접 주인에게 물어서 확인한 사실입니다.) 그나마 신선한 조개류는 해감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인지 돌이 많이 씹혔고, 꽃게는 보통 뚜껑을 제거하고 안을 세척(?)하지 않나요? 그런데 이 집 뚜껑을 제거하지 않아서인지 안에서 이물질이 씹힌다더군요(꽃게는 제가 먹지 않고 친구가 먹어서... 한 번 씹더니 바로 뱉어버리더라능...-_-;;;)

가격도 2.5만원이면 이 지역에서는 그닥 싸다고는 하기 어려울 듯...

어쨌든 결론은 TV에 나왔다는 집, 인터넷에서 인기가 많은 집은 직접 검증하기 전에는 믿기 어렵다는 점을 재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


W 위젯